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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환해망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6-11-06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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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을 마친 늦은 밤, 한 식당 사장이 할머니에게 드릴 물김치를 구하러 맨발에 슬리퍼 차림으로 달려온 청년에게 값을 받지 않고 물김치를 내줬습니다. 일주일 뒤 청년이 할머니의 장례를 마친 가족들과 함께 식당을 다시 찾아 고마움을 전한 사연이 알려지며 진한 감동을 남겼습니다. SNS 스레드에는 지난달 31일 한 식당에서 벌어진 이러한 이야기가 올라왔습니다. 식당을 운영하는 작성자 A씨는 이날 밤 10시 30분쯤 직원들이 모두 퇴근한 뒤 카운터에서 뒷정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한통의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예약 전화일 수 있다는 생각에 받았는데, 수화기 너머에서 다급한 남자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이 남성은 "저 지금 달려가고 있다. 할머니가 물김치만 조금 드시고 다른 것을 안 드신다. 물김치 살 수 있냐"라고 물었습니다. A씨가 물김치를 들고 1층으로 내려가자, 맨발에 슬리퍼 차림의 청년이 숨을 헐떡이며 1만 원을 꺼냈습니다. A씨는 "아니다. 그냥 빨리 가서 할머니 드시게 하라"며 돈을 받지 않았고, 청년은 거듭 감사 인사를 하고 돌아갔습니다. 일주일 뒤, 25명 가량의 손님이 예약 없이 식당을 찾았습니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 주문을 하던 일행 가운데 그 청년이 있었습니다. 청년은 A씨에게 "사장님, 할머니 장례 치르고 왔다. 모바일 야마토 릴게임 저번에 물김치 너무 고마웠다"고 인사했습니다. 이어 가족들에게 A씨를 "저번에 물김치 주신 사장님"이라고 소개했다고 합니다. A씨는 "이 상황이 무슨 상황인가 싶었다. 순간 가슴이 뭉클해졌다"며 할머니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잊지 못할 물김치였을 것이다. 할머니가 물김치를 못 드셨으면 손자와 가족들 가슴에 한이 됐을 듯하다", "마지막까지 할머니가 유일하게 드신 음식. 가족들도 할머니를 마지막까지 기리고자 즐기셨던 그 물김치를 먹으러 갔을까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물김치 #할머니 #감동 #사연 #식당 문승욱() ow nore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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