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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광태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6-11-03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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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북극·태평양 파트너십 조현 외교부 장관(왼쪽)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한·미·일 외교장관회의에서 북극·태평양 협력각서에 서명한 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가운데),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외교부 조현 외교부 장관이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에서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를 거론하며 우발적 충돌을 막기 위한 남북 간 대화 채널 복원에 무게를 실었다. 또 북한과 러시아 사이의 군사협력 심화가 한반도는 물론 역내 안보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지적하며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한 G20 회원국들의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다. 1일 외교부는 조 장관이 10월 30~31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G20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발언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최근 여러 고위급 다자외교 무대에서 DMZ 지뢰 폭발의 책임이 전적으로 북한에 있음을 못 박는 동시에 이번 사태를 남북 대화 재개의 기회로 삼으려는 움직임을 이어간 것이다. 조 장관은 회의에서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전쟁 대규모 파병과 대(對)러시아 무기 지원 문제가 한반도는 물론 여타 국가에 실체적 위협이 되고 있는 .을 지적했다. 이는 북·러 관계가 세계 안보질서의 균열 속에서 사실상 군사동맹으로 발전한 현실을 부각하며 한반도 평화·안정에 대한 국제사회의 주의를 환기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모바일 손오공 릴게임 . 조 장관은 G20 회의 참석을 계기로 현지에서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과 3자 회의를 갖고 한반도 평화·안정과 비핵화 등 3국 간 정책 공조 목표를 재확인했으며 북한의 대화 복귀를 촉구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3국 장관은 회의에서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북한이 한반도의 긴장 완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노력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3국 장관은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견고한 대북 억제 태세를 유지하며, 대화와 외교를 통한 한반도 평화·안정 및 비핵화 목표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북 대화 재개를 위해 북한 비핵화 문제에 대한 입장 표명을 자제하는 가운데 한·미·일 외교 수장이 향후 재개될 수도 있는 미·북 정상회담 의제에 대해 일종의 '기준선'을 그은 셈이다. 한국은 현재 미·북 대화 재개를 위한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자임하면서 '핵 중단(동결)→감축→폐기'로 이어지는 3단계 비핵화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미·북 대화 재개의 들머리부터 곧바로 비핵화를 요구하지는 않겠지만, 미·북은 물론 한반도 문제 당사국들이 최종 목표인 비핵화를 놓아서는 안 된다는 게 이재명 정부의 입장이다 안전 검증 릴게임 . 3국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대만해협과 남중국해 갈등에 대해서도 논의했지만, 대외 발표 표현 수위를 놓고는 미묘하게 결을 달리했다. 한국 외교부는 '중국'을 특정하지 않고 "세 장관은 현상을 일방적으로 변경하려는 시도를 포함해 주요 역내 및 글로벌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일본 외무성은 '힘 또는 위압에 의한 일방적인 현상 변경 시도'를 언급했지만, 중국이나 서해를 적시하지는 않았다. 반면 미 국무부는 "루비오 장관은 (회담에서) 남중국해에 대한 중국의 지배력 강화 시도와 동중국해와 황해에서의 강압적 행태,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저해하는 러시아와 중국의 협력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는 문구를 보도자료에 담았다. 조 장관은 G20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계기로 루비오 장관과 별도 환담을 갖고 △양국 관계 △고위급 교류 △비자 문제 등 한미 간 제반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는 구체적인 환담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양측이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진성준 국회 국방위원장 등 한국 국회의원에 대한 미국의 잇따른 비자 보류·거부 문제를 상의했을 가능성이 높다. 한편 미국으로부터 한 차례 비자 발급을 거부당했던 진 위원장은 지난달 31일 우여곡절 끝에 비자를 발급받아 1일 하와이 태평양사령부 방문길에 올랐다. a href="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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