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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환해망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6-11-0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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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뉴스1) 한송아 기자 = 국제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에 마련된 대규모 한국관이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해보다 11곳이 늘어난 국내 기업 36곳이 펫푸드부터 펫테크, 헬스케어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해외 바이어(구매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프리미엄 제품을 앞세워 K-펫산업의 경쟁력을 알리고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섰다. 30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이날까지 태국 방콕 국제무역전시센터(BITEC)에서 열린 '제5회 펫페어 사우스이스트아시아'(Pet Fair South East Asia 2026)에 국내 우수기업 36개 사와 함께 한국관을 운영했다. 올해 한국관은 지난해 25개 사보다 참가 규모를 44% 확대했다. 목재를 활용한 통일감 있는 부스 디자인으로 한국 제품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했다. 해외 바이어들이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한 。도 특징이다. 농식품부와 aT는 3년째 이 박람회에서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펫푸드뿐 아니라 펫테크와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해 한국 펫산업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알렸다. 참가기업에는 전시 공간과 제품 운송·통관 비용을 지원했다. 홍보 콘텐츠 제작과 해외 바이어 일대일 수출 상담 매칭 등 실제 거래 성사를 위한 지원도 제공했다. 모바일 바다이야기 시즌7 한 참가업체 대표는 "비용을 들여서라도 참가하고 싶었던 박람회인데 까다로운 제품 운송과 통관 절차까지 지원받아 큰 도움이 됐다"며 "복잡한 준비 과정의 부담을 덜고 제품 홍보와 바이어 상담에 집중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태국은 소득 수준 향상과 1인 가구 증가로 반려동물 관련 소비가 늘고 있는 유망시장이다. aT가 지난해 발표한 '태국 펫푸드 시장 심층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한국은 태국 펫푸드 수입시장에서 24.7%의 。유율로 중국(39.2%)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지난 29일 임수현 농식품부 반려산업동물의료과 사무관과 정재민 주무관, 임하덕 동물복지정책국 사무관, 김혁 aT 신사업TF팀장, 변경용 aT 방콕지사장 등은 한국관을 둘러보고 참가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한국펫사료협회 회원사인 대주산업, 이츠독, 제일사료 등도 참여해 해외 진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 방안을 전달했다. 참가기업들은 해외 바이어 발굴뿐 아니라 실제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지 제품 등록과 통관 등 관련 절차를 지원하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지 유통업체를 확보하더라도 제품 등록과 서류 준비에 시간이 걸리는 만큼 수출 절차를 사전에 준비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박람회가 끝난 뒤에도 현지 바이어들에게 제품을 지속해서 소개할 수 있는 상설 홍보 공간인 '안테나숍' 운영과 국내 수출상담회 연계, 통역 지원 확대 등도 건의했다 모바일 레알야마토 . 최근 사료업계의 주요 현안인 완전사료 표시제도에 대한 의견도 오갔다. 한국펫사료협회 관계자는 "검사·분석 방법 등을 조속한 시일 내에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며 "제품당 검사 비용 부담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검사 기간과 포장재 교체에 따른 환경적 영향 등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농식품부와 aT 관계자들은 이후 태국 현지 바이어인 케타와(Ketawa), 펫니멀(Petnimal) 관계자들과도 만나 한국 반려동물 제품에 대한 현지 소비자 반응과 수입 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임수현 사무관은 "한국 반려동물 제품은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바이어 상담이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펫페어 사우스이스트아시아에는 세계 35개국 약 450개 기업이 참가했다. [해피펫] 제5회 펫페어 사우스이스트아시아에 마련된 한국관 앞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참가기업, 한국펫사료협회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김혁 aT 신사업TF팀장(왼쪽부터), 윤민식 제일사료 이사, 농림축산식품부 임하덕 동물복지정책국 사무관, 정재민 반려산업동물의료과 주무관, 임수현 반려산업동물의료과 사무관, 구병조 제일사료 팀장, 신창환 한국펫사료협회 박람회위원장, 신현욱 팜스코 PM, 박준호 피터페터 대표, 제형진 한국펫사료협회 사무국장 ⓒ 뉴스1 한송아 기자 늘고 있는 유망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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